업종별 인스타그램 마케팅 사례
인스타그램은 단순히 사용자들의 소통 공간을 넘어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뛰어난 역할을 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객들은 상품을 인식하고 관심을 가지며 이는 구매의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한다. 많은 기업들은 인스타그램의 이용률 증가에 힘입어 인스타그램의 스토리, 사진, 비즈니스 계정 등의 특징을 활용하여 활발하게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그렇다면 업종별로 다양한 기업들이 어떻게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는지 사례를 통해 알아보겠다.
Ⅰ. 패션/ 뷰티 업계 사례
1. 유니클로
유니클로는 캐주얼 의류 업체로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지만 고품질의 베이직 캐주얼로 포지셔닝 하고 있다. 유니클로는 제품 자체에 집중하면서도 감각적인 이미지를 요구하는 인스타그램 사용자의 특성과 소비자 참여 유도를 통해 바이럴 효과를 누릴 수 있는 SNS의 특성을 잘 이용하여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하고 있다.
유니클로 코리아 계정은 2020년 4월 26일 기준 팔로워 15만 1천여명, 게시물 2,892개를 보유하고 있다. 패션 업계는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인스타그램 활용도가 높다는 특성으로 인해 인스타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마케팅을 하고있다. 하지만 인스타그램을 사용하는 이용자의 입장에서는 수많은 광고성 컨텐츠에 피로를 느끼고 있다. 유니클로는 소비자에게 상품 광고가 아닌 패션 매거진을 보는 듯한 인식을 심어 주기 위해 콜라보레이션 런칭 행사의 셀럽 사진 또는 공식 화보 및 패션매거진 화보 등의 게시물을 업로드 한다. 할인 사은품 증정, 상품 출시 등 소비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유니클로는 인스타그램이 일상적으로 사용된다는 특징을 고려해 상품과 라이프스타일을 연계시키는 프로젝트와 상품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이 유니클로 인스타그램 마케팅의 특징이다.
1) 라이프스타일과 연계
유니클로 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일상에서 유니클로 옷을 착용한 사진을 #유니클로패셔니스탭이라는 제목으로 업로드하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유니클로의 다양한 상품 정보와 스타일링 팁을 생생하고 자연스럽게 전달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직원들이 실제로 옷을 착용하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상품의 장점과 스타일링 팁을 효과적으로 전하며 참가하는 직원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다고 한다. 이는 직원들 소비자의 입장이 되어 상품 및 정보를 노출시킴으로써 모든 사람의 더 나은 일상을 위한 옷을 만든다는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 철학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있다. 또한 진정한 스타일은 입는 사람의 개성에서 출발한다는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 철학을 다양한 직원들이 자사의 동일한 상품 또는 다양한 상품들을 다양하게 스타일링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나타내고 있다.
2) 상품 홍보 캠페인
또한 유니클로는 자사의 스포츠 컬렉션에 해당하는 상품을 홍보하고 장점을 알리기 위해 인스타그램을 활용하여 마케팅을 진행했다. 많은 사람들이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형성하도록 장려하는 캠페인과 동시에 유니클로의 스포츠웨어 상품을 알리기 위해 ‘작심30일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운동하는 일상을 담은 영상 또는 사진을 해시태그 ‘#작심30일프로젝트, #유니클로스포츠’와 함께 업로드하면 참여가 가능하고 업로드 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선물 증정 및 스타들과 함께 운동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운동과 건강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유명 스타 헨리, 윤현민, 정지운, 보라가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운동하는 영상을 30일동안 올림으로써 참여자들과 함께 운동하는 분위기를 만든다. 또한 매 영상에서는 ‘Today’s Mission: 운동할 때마다 찾게 되는 유니클로 스포츠웨어는 어떤 것인지 댓글로 자랑해주세요!’와 같은 다양한 미션을 주며 자사의 상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사용까지 유도한다. 또한 영상 속 스타들이 유니클로의 스포츠 웨어를 착용하도록 하여 상품을 자연스럽게 노출시키고 해시태그를 통해 착용한 상품의 정확한 정보까지 제공한다.
2. 이니스프리
이니스프리는 아모리퍼시픽의 화장품 브랜드로 ‘깨끗한 자연과 건강한 아름다움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청점 섬’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제주 녹차를 활용한 그린티 퓨어 라인을 시작으로 녹차와 감귤, 유채꿀, 동백, 청보리 등 총 15가지 제주 원료를 활용해 자연의 혜택을 준다는 콘셉트이다. 이니스프리는 자연 친환경적인 캠페인, 친환경 제품 홍보 등 ‘자연’이라는 키워드를 위주로 마케팅을 하며 친환경적, 자연주의라는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다. 타 브랜드에 비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 및 브랜드 이미지에 대한 마케팅이 주요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니스프리 계정은 2020년 4월 26일 기준 팔로워 92만 7천여명, 게시물 2,454개를 보유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이니스프리 인스타그램은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SNS속 작은 섬, 이니스프리 아일랜드’라는 컨셉으로 2014년 2월 오픈했다. 이니스프리의 인스타그램은 제주라는 브랜드 이미지에 스토리를 더해 ‘제주소녀의 일상’이라는 컨셉트를 가지고 있다. 제주 바다와 일출, 오름, 목장, 동백, 제주 맛집 등의 감성적인 주제들이 감성적인 색감과 분위기로 표현된다. 이니스프리의 제품들은 소녀의 일상에서 은근하게 드러내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고객이 이니스프리를 떠올렸을 때 타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감성적인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도록 이와 적합한 색감과 분위기를 일관되게 전달하고 있다. 서울 직장생활에 지친 주인공이 사표를 내고 한 달간 제주에 살아가는 이야기를 전하는 <#어쩌다 제주>라는 드라마를 시도하며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일으켰다. 이러한 콘텐츠의 분위기 및 이미지를 위해 제주도에 살고 제주도를 잘 알고 있는 작가들과 협업하고 있다.
이니스프리의 제품에 대한 마케팅을 위해 이니스프리는 제품만을 다루는 ‘innisfree.instalog’ 계정을 2016년 11월에 별도로 오픈했다. 이니스프리 인스타로그는 product, inside, how to use라는 3가지 콘셉트를 통해 하나의 제품의 이미지, 제품의 원료와 질감 및 컬러, 사용 방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 브랜드 콘셉트에 맞게 제품을 세련되게 표현하고 제품을 제일 잘 알고 있는 제작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가장 정확하고 신뢰도 있는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이처럼 이니스프리는 제주 소녀의 감성 라이프 스타일이라는 콘셉을 통해 이니스프리의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는 이니스프리 공식계정과 이니스프리의 제품 홍보만이 진행되는 이니스프리 인스타로그 계정을 함께 운영하며 브랜딩과 제품 전달을 동시에 효과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Ⅱ.리빙(인테리어/마트) 업계 사례
사람들이 말하는 병맛 컨텐츠, 인스타그램에서 유행하는 재치있는 피드 스토리와 팔로워들과 흔히 말하는 티키타카로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컨텐츠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이번 업계 사례에서는 펀컨텐츠 등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페이지들에 대해 알아보자.
1. 원룸 만들기
처음, 인턴이 일 하기 싫어 대충 만드는 컨텐츠로 유명세를 탔던 원룸만들기는 현재 44.5만 팔로워를 가진 홈인테리어 관련 페이지로서 상당히 많은 팔로워수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의 특징 중 하나인 인스타그램 하이라이트 지정을 이용하여 자사에서 운영하는 유튜브와 같은 타 SNS나 쇼핑몰 등으로 바로 연결가능한 링크를 걸어 손쉬운 접근을 유도 하고있다. 그들은 소비자들의 #원룸만들기 해시태그나 그들의 아이디 태그를 통해 제보를 받는 등 인스타그램의 특징을 활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를 소개하면서 상황 별 재미있는 멘트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흔히 말하는 ‘병맛’의 컨텐츠로 큰사랑을 받고 있는 원룸만들기. 피드는 일관성 있게 ‘원룸’이라는 주제하에서 이루어지며 제보를 받은 방 사진에 현재 원룸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을 태그하여 구매를 유도한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와 댓글로 활발한 소통을 통해 인스타그램의 SNS적 특징을 잘 활용하고 있다. 사진 별 재치있는 드립으로 사람들 사이에선 드립 맛집으로 통하고 있는 원룸만들기의 인스타그램 페이지는 실제로 인테리어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까지도 팔로우를 통해 꾸준히 소통하고 피드를 확인하고 있다.
위의 사진과 같이 딱딱한 정보전달만 적힌 글이 아닌 전혀 상관없지만 다시한번 사진을 꼼꼼히 보게만드는 센스있는 문구가 적혀있다.
구매 유도 목적이 뚜렷한 페이지는 따로 제작- 원룸마트
원룸만들기에서는 정적이고 딱딱한 상품 소개보다는 재미있고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게시물 작성으로 상품판매 위주로 이루어지는 원룸마트 계정도 함께 운영한다. 얼마 남지 않은 어버이날을 겨냥하여 ‘엄마아빠가 안좋아 할 수가 없는 아이템’ 과 같은 센스있는 멘트로 관련 상품을 홍보하고 구매를 유도한다. 기존의 원룸만들기 계정과 마찬가지로 인테리어에 관심이 없더라도 펀컨텐츠로 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하여 마케팅 효과를 누리고 있다.
2. 홈플러스 더 클럽 ,소비패턴
홈플러스 더클럽은 현재 3.5만 팔로워를 가지고 있는 홈플러스에서 출발한 창고형 온라인 마트이다. 대용량 물품을 취급하는 만큼 다양한 물품들이 여러개있는 사진들을 업로드 하고 이와 어쩌면 전혀 관계없지만 살펴보면 관련된 재미있는 스토리로 피드를 형성하고 있다. 센스있고 기존의 마케팅법과 전혀 다른 신선한 멘트 덕분에 팔로워의 증가 속도도 매우 빠른편이다. 다른 대형마트에 비해 아직 낮은 팔로워 수이지만 독특한 컨텐츠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계정은 오픈 전 신문물이라는 계정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말 그대로 신물 위의 물건 이란 내용으로 피드가 형성되었었다. 이때부터 재미있는 피드 형성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홈플러스 관계자 역시 “‘신문물’은 티저 느낌으로 진행한 컨셉이고, 더 클럽 오픈에 맞춰 지금의 ‘소비패턴’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 페이지는 주요 타켓층 속 2030 시대를 겨냥하여 만들어 진 페이지인 만큼 페이지 관리자로 신입사원을 배정하여 젊은 층의 시각에서 다양한 스토리로 피드를 형성해나갔다. 예시에서도 알아볼 수 있지만 그들은 현재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고 젊은 층에서 유행하는 문구를 확실히 파악하기위해서 여러 젊은 층들이 모여서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가장 젊은 층의 공감을 많이 얻을 수 있고 센스가 돋보이는 멘트를 골라 피드에 게시한다.
위의 예시를 살펴보면 참붕어빵이라는 과자류를 홍보하기 위해 바닷속을 연상시키는 배경 속에 해당 과자를 올려 실제로 바닷속을 붕어가 뻐끔거리면서 돌아다니는 것을 연상하게 한다. 피드의 내용 또한 참붕어빵이 직접 이야기를 하고 있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겨울이 이때까지의 겨울과 달리 덜 추워서 사람들이 겨울이 되면 따뜻한 붕어빵을 그리워하는데 이를 잘 만나 볼 수 없다는 것을 이야기하며 그 대체품으로 참붕어가 스스로 자신을 소개한다. 이 멘트 속 어떻게 더 맛있게 이 제품을 즐길 수 있는지까지 함께 홍보하고 있다. 얼핏보면 장난식으로 넘길 피드 내용으로 정보전달까지 이루어지고 이는 곧 소비자의 흥미를 유발한다. 사소한 디테일까지 '애오',즉 'ㅏ오 '의 말투를 이용하여 홈플러스 더클럽의 타겟층인 2030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
Ⅲ. 기술/자동차 업계 사례
1. 삼성전자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4번째로 인구가 많은 국가로, 중산층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인터넷 보급률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비록 인구의 계층별, 지역별 소득 격차가 커서 구매력은 저조하지만,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현지생산 거점을 운영하고 있어서 개별 구매력에 비해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높다. <자카르타 포스트>와 <워싱턴 포스트> 등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중산층은 7000~8000만 명 정도로 집계되며, 30대 이하의 젊은 소비층이 소비 주도하여 인도네시아는 기업들로부터 거대한 잠재 소비시장으로 여겨진다.
이런 시장 환경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17년에 생활수준이 높아진 중산층 중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가성비가 뛰어난 중저가 제품인 갤럭시A를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광고를 시행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인도네시아에서 삼성전자는 중국 및 로컬 기업들과 치열하게 경쟁해왔기 때문에,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삼성전자는 인도네시아 젊은 소비자층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월간 액티브 사용자 수가 많은 점을 이용하여, 친구들이 올린 스토리 사이에 몰입도 높은 광고를 노출시켜 사람들이 제품을 자연스럽게 발견하도록 유도하고자 했다. 또한 18세 이상 소비자들을 광범위하게 타게팅하여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제품을 발견할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삼성전자의 광고 캠페인은 두 단계에 걸쳐 진행되었다. 1단계에는 세로 화면의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동영상 광고를 사용하고, 2단계에서는 인스타그램 스토리 내 사진 광고와 피드 내 슬라이드 사진을 사용했다. 두 단계의 캠페인에서 공통적으로 보여주고자 한 것은 일상 속 어디에서든 휴대폰을 사용하는 청년들의 모습이며, 모든 광고는 휴대폰의 방수 기능과 야간 촬영용 카메라와 같은 휴대폰의 핵심 기능을 강조하기 위해 텍스트와 이모티콘 스티커를 사용했다.
이 캠페인 결과 삼성은 브랜드의 타겟 중 65%인 2,280만 명에게 광고를 도달했으며, 광고 상기도는 9포인트, 브랜드 선호도는 7포인트 증대할 수 있었다.
2.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고급 자동차 브랜드인 벤츠를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벤츠 코리아는 기존 고객과 새로운 고객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시키고 구매 의향도를 동시에 증대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을 세웠다. 구매여정을 고려하여 기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는 TV를 비롯한 전통적인 채널을 통해 'Class is an attitude'라는 감사의 메세지를 전하는 캠페인을 수행했다. 반면 아직 구매하지 않은 고객에게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품의 강점을 인지하게 하는 광고를 냈다.
우선 "Did you Know?" 라는 캠페인으로 인스타그램 스토리 사용자들에게 벤츠의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했는데, 단순히 일방적인 광고 영상이 아닌 사용자들이 참여하는 인터랙티브한 방식이라는점이 특징적이다. 다음은 충돌 위험 시에 충돌 지점과 반대 방향으로 탑승차를 밀어서 보호한다는 내용의 광고 영상으로, 광고를 보는 사용자들은 투표 기능으로 광고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의 기능과 사용자들의 소통 방식을 분석해, 차량의 변천사를 밀어내기 방식으로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거나 실내 라이트 변경 시뮬레이션을 터치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광고를 구성하여 사용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기존의 고객과 겹치지 않는 넓은 대상의 고객에게 캠페인을 노출하는 역발상적 타깃팅으로 25세부터 49세에 이르는 연령대에서 추가적인 고객과 소통을 강화했다. 그리하여 표준 광고 상기도는 14포인트로 증가하고, 광고 선호도는 4.9포인트, 구매 의향도는 6.2포인트를 얻었다. 또한 E-Class 제품은 수입차 최초로 판매량을 10만대를 기록하면서 새로 유입된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감사 이벤트를 열었다.
[출처]
https://business.instagram.com/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369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21766609241656&mediaCodeNo=257
http://weeklytrade.co.kr/news/view.html?section=1&no=57531&category=136
http://www.pagi.co.id/bbs/board.php?bo_table=business&wr_id=16844
https://m.blog.naver.com/businessinsight/221743984113
https://www.mercedes-benz.co.kr/passengercars/the-brand/E-Class-100K-Campaign/stage.modul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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